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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입니다

취임사

민성 7기 제천시장

취 임 사

여러분! 참 반갑습니다!

저는 14만 제천 시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은, 민선7기 제천시장 이상천입니다.
‘반갑다’라는 일상적인 단어가 오늘처럼 뜻 깊게 다가온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존경하는 14만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정말로, 반갑습니다.

꽃이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땅이 양분을 공급 해 주기 때문이고, 별이 빛날 수 있는 것은, 하늘이 어둠을 마다않고 배경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이 영광 된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저의 능력이 뛰어나서가 아닙니다. 바로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모두 가능한 일입니다. 변화와 희망을 열망하는 제천 시민 여러분의 간절함이, 저를 이 자리에 불러낸 것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그 뜻을 겸허히 받들고,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도록 열심히, 일 잘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참 고맙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활짝 열어주시고, 제천 발전의 기틀을 만들어 주신 ‘민선1·2기 권희필’ 전 시장님과 ‘민선3·4기 엄태영’ 전 시장님.
그리고 제천의 더 나은 미래 도약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주신 ‘민선5기 최명현’ 전 시장님과 ‘민선6기 이근규’ 전 시장님께도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오늘 민선7기 제천시장 취임식을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이후삼 국회의원님, 박성원·전원표 도의원님과 여러 시의원님,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저는 민선7기 제천시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돌아보는, 변함없는 리더가 되겠습니다. 또한 언제나 약자의 편에 서서, 솔선수범하는 리더가 되겠습니다. 나아가 원칙과 기본이 바로서는 지역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제천 시민 여러분!
사람이 희망입니다. 시민이 주인입니다.

제가 믿고 있는 최고, 최선의 전략은 바로 제천시민입니다. 우리는 위기에 처할 때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이상을 현실로 구현 해 낸 자랑스러운 제천시민입니다.

이제 우리는 같은 배를 타고, 항해를 시작합니다.
제천시민 여러분은 저 이상천과 함께, 제천이라는 큰 배의 선장이고 항해사입니다.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지난 4월, 이낙연 국무총리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정책의 실행력은 현장을 잘 알아야 확보됩니다. 저는 한 평생 공직생활로 지역의 구석구석을 경험하며 ‘사람이 희망이고, 시민이 곧 주인’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저는 생생한 바닥 경험을 바탕으로 언제나 시민의,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약속합니다.

첫째, 시민 속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일방적인 정책과 행정으로는 위기의 제천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밤낮 시민 속에서 길을 찾고,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며, 소통 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새로운 전략과 실천하는 리더십으로 지속가능한 제천발전을 앞당기겠습니다.

둘째, 형식과 격식을 줄인 내실 있는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시정은 시민의 삶을 돌보는 일입니다. 지방정부는 시민의 고민을 살펴 해결책을 찾아주고, 시민의 실질적인 행복증진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민선7기에서는 형식과 격식은 간소화 하고,‘누구나 열심히 살면 행복해져야 한다’는 시민의 상식을 지키겠습니다.

셋째,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시민참여를 확대하겠습니다.

제천의 미래비전을 세우는 일부터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일 등 시정 전반에 시민의 참여와 집단지성의 힘이 발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이 중심 되어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참여하는 합리적인 시정이 되도록, 제천시는 언제나 시민 여러분의 소망과 의견에 열려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365일, 상상 그 이상의 제천을 꿈꿉니다.

저는 제천을, 대한민국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 기억에 남는 곳이라는 뜻의‘마인드마크’가 되도록 파이를 키우겠습니다.
주민소득 중심의 작지만 강한 도시, 이른바 강소도시 제천을 만들고자,
민선7기 시정비전은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으로,
시정 목표는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로 정하고
365일, 머물고 싶은 제천, 사람이 강물처럼 흐르는 제천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민선7기 동안 펼쳐나갈 5대 시정방침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다함께 잘 사는 지역경제』입니다.

우선 (구)동명초 부지에 뉴욕의 센트럴파크나 정부 세종청사의 옥상정원과 같은"도심광장"을 조성하고, "세명대 제2캠퍼스"를 유치하여 여가와 휴식, 교육과 문화의 복합 공간으로 만듦으로써, 지역의 중심상권을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또한 공유경제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천형 "커뮤니티 비즈니스 센터"를 건립하여, 주민공동체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선순환 경제를 실천 하겠습니다.

아울러, "제천연구원"을 설립하여 창의적인 정책개발과 정부 공모사업 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제천의 싱크탱크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기업과 공공기관을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과 도심상가가 어우러져 특색 있는 지역상공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쉼표 있는 문화, 머무는 관광』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지역경제와 제천 시민의 삶의 질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머물고 싶은 곳, 머물다 가는 제천이 되도록 체류형 관광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청전뜰 일대에 문재인 정부의 충북지역 2순위 공약사업인 미래첨단농업 복합단지를 유치하여 "초록길 드림팜랜드"라는 농경문화 테마파크를 조성함으로써 외부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의 틀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의림지 청소년 수련원 부지를 활용한 복합리조트" 건립으로 도심권 관광루트 개발과 체류형 테마마을을 확대 조성함으로써, 미래의 먹거리와 지역일자리 창출 등 시민의 삶의 질까지 함께 향상 시키겠습니다.

이어서 자율성과 독립성이 보장된 "문화재단 설립"과 겨울축제 부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도심 위주의 지역 특화축제 개최"와 더불어 "지역문화예술인에 대한 적극 지원"으로, 일상에서 누리는 "생활문화시대"를 구축하겠습니다.

그리고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확대 유치""스포츠 통합지원센터 설립"등으로 시민 레포츠를 활성화시키고, 체육을 통해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기존 "청풍호 그린케이블카 준공"과 더불어 "수상비행장 운항"으로 청풍호 자드락길, 한방명의촌 등 관광자원과 연결되는 전국 최고의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셋째,『모두가 행복한 나눔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어르신, 장애인, 여성, 어린이, 기타 저소득층 등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을 중단 없이 펼쳐,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경로당의 기능 강화""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발굴 및 확대", "공공실버주택 도입"등으로 어르신 고독사를 예방하고, 돌봄 서비스를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사 등의 열악한 근무여건 개선"으로 사회복지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을 위한 "사회적 돌봄시스템 구축"등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확대 하겠습니다.

그리고 장애인의 교통이동권 보장과 자립 생활 정착 지원 등, 그 밖에 사회 전반적인 복지관련 이슈들을 거시적, 미시적 관점에서 고루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은 철저한 조사와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넷째,『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도시 제천을 만들겠습니다.

낙엽수매사업이나 친환경 녹색퇴비사업 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과 자원 절감 사업을 추진"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삶의 기반인 농업 발전을 위하여 "로컬푸드 플랜 수립과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보"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생활안정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사람중심의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청정 제천의 명예를 되찾고자 미세먼지 저감대책 마련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다섯째,『활기 넘치는 열린 행정』입니다.

사람중심의 새로운 제천을 준비하겠습니다.
행사를 챙기는 일 보다는 민생을 먼저 살피고, 시민과 동행하는 활기찬 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온․오프라인 원스톱 민원 해결과 열린 소통이 가능하도록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 소통창구를 구축" 하겠습니다.

또한 공무원 책임실명제와 적극행정 면책제도, 공정한 인사제도 확립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이 행복한 제천을 실현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민선7기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할 시정의 큰 틀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이룰 수 없는 장밋빛 약속보다는 민생 중심의 실현 가능한 정책들로 설계하였고, 이를 지키기 위하여 앞으로 4년 동안 저는 단 한분의 시민도 놓치지 않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정을 펼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