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좋은 일/칭찬 게시판
제목 | 제천서울병원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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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광호 |
조회수 | 162 |
저는 충주시 칠금동에 거주하는 박광호입니다.
아버지께서 많이 아프셔서 1월 8일 119 구급차량을 이용하여 충주에는 받아주는 곳이 없어서 제천의 서울병원 응급센터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응급센터 담당 의사이신 구연무 선생님과 신경외과 과장님은 바로 뇌경색이라는 병명을 잡아내셨고, 입원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눈도 못 뜨고 말도 못하고 몸을 전혀 움직이지도 못했던 아버지가 말도 하고 보행기를 이용해서 걷기까지 해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이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신경외과 과장님과 구연무 담당의사 선생님이 다해주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재활의학과 박준영 과장님의 재활치료도 많은 영향을 주신 거 같습니다. 보호자에게 세세한 부분까지 설명해 주시고 퇴원하는 순간까지 챙겨주셨습니다. 거기다가 4병동 간호사님들이 친절하고 성의를 다해서 환자를 관리하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가족의 간병이 어려워 간병사의 도움을 받게 되었는데 심현정 간병사님은 가족처럼 챙겨주셨고 헌신적으로 간병해 주신 노고에 평생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저의 아버지도 고마움을 느끼셨는지 천사 아줌마라고 불러 주셨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24일 퇴원해서 병원에서 알려주신 대로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보행기 도움 없이도 걸을 정도로 좋아지셨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드려야 하나 고민하다 칭찬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의 아버지가 입원치료받는 17일동안 수고해주신 제천서울병원 신경외과 과장님과 구연무 의사선생님 재활의학과 박준영 과장님, 4병동 간호사님, 심현정 간병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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