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장애·비장애인 통합축구로 화합, 빛나는 '원팀'
작성일
2025년 10월 01일 11시 27분 10초
제천서 열린 2025 K리그 PlayOne Cup 성료
장애·비장애인 통합축구로 화합, 빛나는 '원팀'
[충북일보] '2025 K리그 PlayOne Cup'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제천시 제천축구센터에서 2박3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기존 'K리그 통합축구 유니파이드컵'에서 명칭을 바꾸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원팀'으로 뛰는 통합축구의 뜻을 더욱 부각했다.
대회 준비는 제천시 축구협회 김용기 회장과 박용석 전무이사, 박윤기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꼼꼼하게 이뤄졌으며 선수단과 관계자들로부터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11개 K리그 구단 산하 팀(경남, 대구, 대전, 부산, 부천, 성남, 안산, 인천, 전남, 제주, 포항)과 연맹팀을 포함해 총 12개 팀, 약 3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모든 경기는 11인 제 축구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팀은 발달장애인 '스페셜 선수' 6명과 비장애인 '파트너 선수' 5명으로 구성돼 진정한 통합의 의미를 보여줬다.
대회 폐막식과 시상식은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열렸으며 김용기 협회장과 김영관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통합축구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별리그 결과는 A조 우승 포항스틸러스, B조 우승 성남FC, C조 우승 전남드래곤즈가 각각 차지했다.
준우승팀은 A조 제주SK FC, B조 인천유나이티드, C조 대전하나 시티즌이며 3위는 경남FC, 부천FC1995, 안산그리너스, 부산아이파크, 대구FC, 한국프로축구연맹팀이 각각 기록했다.
김 회장은 "이번 대회는 승패를 넘어 모두가 함께 뛰고 웃으며 만든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통합 스포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데 시 축구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출처 : 충북일보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888270]
장애·비장애인 통합축구로 화합, 빛나는 '원팀'
[충북일보] '2025 K리그 PlayOne Cup'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제천시 제천축구센터에서 2박3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기존 'K리그 통합축구 유니파이드컵'에서 명칭을 바꾸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원팀'으로 뛰는 통합축구의 뜻을 더욱 부각했다.
대회 준비는 제천시 축구협회 김용기 회장과 박용석 전무이사, 박윤기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꼼꼼하게 이뤄졌으며 선수단과 관계자들로부터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11개 K리그 구단 산하 팀(경남, 대구, 대전, 부산, 부천, 성남, 안산, 인천, 전남, 제주, 포항)과 연맹팀을 포함해 총 12개 팀, 약 3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모든 경기는 11인 제 축구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팀은 발달장애인 '스페셜 선수' 6명과 비장애인 '파트너 선수' 5명으로 구성돼 진정한 통합의 의미를 보여줬다.
대회 폐막식과 시상식은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열렸으며 김용기 협회장과 김영관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통합축구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별리그 결과는 A조 우승 포항스틸러스, B조 우승 성남FC, C조 우승 전남드래곤즈가 각각 차지했다.
준우승팀은 A조 제주SK FC, B조 인천유나이티드, C조 대전하나 시티즌이며 3위는 경남FC, 부천FC1995, 안산그리너스, 부산아이파크, 대구FC, 한국프로축구연맹팀이 각각 기록했다.
김 회장은 "이번 대회는 승패를 넘어 모두가 함께 뛰고 웃으며 만든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통합 스포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데 시 축구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출처 : 충북일보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888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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