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관리
결핵관리란
결핵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으로 꾸준한 치료를 도모함으로써 결핵균 감염의 완치와 전파 예방에 기여한다.
결핵이란
결핵균의 전염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뇌, 척수, 임파선 등 인체의 모든 장기에 발생할 수 있다. 이중에서 폐와 기관지, 후두의 결핵만이 전염성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장기의 결핵은 전염성이 없다.
결핵의 증상
- 기침이나 가래(객담)
- 무력감,식욕부진,체중감소
- 발열
- 호흡곤란
※ 이상의 증상들, 특히 2~3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의사의 진찰을 받는다.
결핵의 감염전파와 진단
감염과 전파
- 몸 속에 결핵균이 활발하게 증식하고 있는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침 방울이 건강한 다른 사람의 "폐 속으로 들어가면서" 감염된다.
- 감염이 되었다고 모두 발병하는 것은 아니고, 이들 중 약 5~10%만이 발병한다.
- 균이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하게 된다.
※ 환자가 사용하는 식기, 의류, 침구, 책 가구 등과 같은 환자의 물건이나 음식을 통해서는 전염되지 않으므로 따로 식사를 하거나 소독할 필요는 없다.
결핵의 진단
- X-선 검사
- 가래검사(현미경 및 배양검사)
- 투베르쿨린 피부반응 검사(TST) 또는 인터페론감마분비검사(IGRA)
결핵의 치료
- 결핵치료는 3~4가지의 약을 최소 6개월 이상 복용하게 된다.
- 처음 결핵이 발병한 사람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처방된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대부분 97% 완치가 가능하며, 특히 기침, 발열, 무력감 등의 증상은 약 복용 2주 후면 거의 없어진다.
- 치료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고, 결핵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내성 균 발현을 막고 병을 완치할 수 있는 절대조건임을 명심한다.
결핵치료의 3대 원칙
- 정확한 진단과 처방
- 정해진 분략의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
- 6개월 이상 꾸준한 치료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BCG 예방접종
생후 1개월 이내에 BCG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가족검진
- 환자가 발견된 경우 다른 가족도 이미 감염이 되었을 수 있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의료기관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다.
- 특히 6세 미만의 어린이는 예방화학치료가 필요한지 확인한다.
조기검진
2주 이상 기침, 객담이 계속되면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한다.
결핵관련 의료기관
- 서울특별시서북병원 : 02)3156-3000
- 국립목포결핵병원 : 061)280-1107,1204
- 국립마산결핵병원 : 055)249-3920-3921
결핵관련 사이트
- 결핵제 : https://https://tbzero.kdca.go.kr
- 질병관리청 : https://www.cdc.go.kr
- 부서
- 감염병관리과
- 전화번호
- 043-641-3248